작년에 사과쿠션만 사서 예쁘게 잘 쓰다가, 1년만에 서양배쿠션도 구매했어요. 왜 진작에 두 개를 같이 사지 않았을까 늦은 후회를 했네요. 둘이 같이 있을 때가 더 예뻐요. 집에 놀러온 친구들마다 어디서 산 거냐고 물어보네요. 처음에는 침실에 두고 쓰다가 지금은, 거실 소파에 놓았어요. 둘 다 잘 어울려서 정말 좋아요. 재질이 엄청 부드럽고 푹신해서 애기들 애착쿠션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~ 저는 아이가 없어서 제가 애착쿠션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티비 볼 때 저도 모르게 품게 되는 쿠션이에요.